폭삭 속았수다 - 4막 금명이 남편 찾기
폭삭 속았수다 - 금명이 남편 찾기
'폭삭 속았수다' 3막에서는 영범이와 금명이가 예비 시어머니의 반대로 헤어지게 되는 과정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4막 예고편 금명이의 결혼식에서 영범이가 나타나 금명이 남편이 누군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는데요. 결론은 3막에서 새로운 인물로 등장하는 박충섭(김선호)이 금명이 남편이 됩니다.
'그렇게 우리는 7년을 만났고, 그중에 1년은 헤어지는데 썼다' 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의 풋풋한 사랑을 쉽게 보내지 못하는 금명이와 영범이입니다.
아무도 없던 서울에서 그는 내 연인이였고, 가족이었고 베스트 프렌드였다. 그렇게 가장 가까웠던 단짝과 하루아침에 남이 되는 건 둘만 있던 작은 별에서 어린 왕자가 떠나는 일이었다
-금명이 내레이션-
영범이의 어머니는 금명이와 금명이 엄마에게 모진소리를 하며 결혼을 반대해는데요. 세월이 흘러 영범이가 ' 결혼식 사진에서 엄마만 웃고 있어요. 엄마 행복하시면 됬어요'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유추해 보면 금명이 와 결혼하지 않은 걸 알 수 있어요.
금명이는 그렇게 박충섭과 결혼을 하게 되고, 영범이는 결혼식장에 오게 되는데요. '아마도 나 너 드레스 입은 거 꼭 볼 거야'라고 했던 말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영범에는 꽃다발을 준비했지만,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멀리서 금명이의 모습을 지켜만 보고 갑니다.
'폭삭 속았수다' 를 보면서 서로 너무 좋아하지만 결혼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현실적인 이유들을 잘 나타낸 것 같아 마음이 조금 아팠는데요. 누구보다 금명이를 사랑했던 영범이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이어지지 못했는데요.
그 이후 영범이 엄마와 애순이의 한복 맞추는 자리에서 영범이 엄마는 애순이와 함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금명어머니 이 결혼 좀 말려주세요. 나는 금명이가 안 이뻐요. 정이 안 가요. 이런 집에 기어코 보내셔야겠어요? 각각 자기 자식 맡읍시다. 어찌 되든 간 한 번만 세게 막아봅시다. 이제 마음속 돌을 내려놓는 것 같네요'라고 말하게 되죠
애순이는 이 말을 듣고 ' 영범어머니 그 돌 어디다 내려두는 건지 아세요? 어머니 아들 가슴 거기에 내려두시는 거예요'라고 말하는 장면을 회상하는 걸 봤을 때, 둘의 결혼을 반대하는 걸 후회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금명이는 충섭이와 결혼해서 딸도 낳고 잘살게 되는데요.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잘 표현한 드라마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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